지난달 대구.경북지역의 주식 거래량은

전달에 비해 소폭 증가한 반면

거래 대금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한달 간 지역 투자자들의

하루 평균 주식거래량은 4천100만주로

전달의 3천900만주에 비해 5.1% 가량 늘어났습니다.

반면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로 인해

지역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거래대금은 천391억원으로

전달의 천790억원에 비해 22% 감소했습니다.

또 전체 거래대금에 대한

지역투자자들의 매매비중도 3.40%로

전달에 비해 0.06%포인트 가량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