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공사는
노조가 오는 21일로 예고한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전동차 운행 간격을 두배정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지하철공사는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오전 5시 20분에서 자정까지인 운행시간을
오전 6시에서 밤 10시 50분사이로 조정하고,
출퇴근 5분, 평상시 6분30초인 운행간격을
10분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또 파업 전날부터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시 공무원과 전동차 제작사 관계자 등 외부인력을 비상 투입해서
시민 불편을 줄이기로 했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