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교통사고 위험이 거의 없는

관문 도로변에

이동식 과속 감시 카메라를 몰래 설치해

단속을 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포항시와 경주시 경계지점

유강터널 앞뒤 방향 도로변에는

포항 남부경찰서와 경주경찰서 경찰관들이

과속 함정 단속을 펴 하루 수 백건의

교통 위반자를 적발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 구간 도로를 지나는 운전자들이

숨겨진 카메라를 발견하고 급제동하는 바람에

대형 교통사고 위험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관계자는

무인단속지침에는 교통 사고가 많은 곳에 설치 할 수 있고

법적 문제는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