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음식물 폐기물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사업비 15억원 을 투입해

천군동 일반폐기물 처리장 내에 하루 30여톤을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류 폐기물처리 시설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달 중에 처리시설의 방식과 규모를 결정하고,

9월중 재단법인을 설립해 주민협의체 기금 15억 여원으로

음식물 폐기물처리 시설 건립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편 현재 경주지역 음식물류 폐기물은

하루 약 57톤 가량이 발생해

이중 50여톤을 위탁과 자가 처리하고 있으며

5톤은 매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