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담배를 피운다며 자신을 때린데 앙심을 품고

알고 지내던 언니를 폭행해 숨지게 한

23살 정모씨 등 3명을 상해치사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4일

평소 알고 지내던 25살 여모씨가

담배를 피운다는 이유로 자신을 때린데 앙심을 품고,

다음날 새벽에 선후배 2명과 함께 여씨를 마구 폭행해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