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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 인사 선비문화 체험
박명한 2004-07-06 10:16:53
경제단체 인사들이 안동 도산서원에서
선비문화 체험에 나섰습니다.
도산서원 선비문화 수련원에 따르면
어제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전경련과 경총, 대한상의, 무역협회 등
경제단체 인사 19명이
선비문화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도산서원의 전통의례를 실습하면서
선비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것을 비롯해
유교사상과 생활철학, 선비정신 등을 배우고
하회마을 등 안동지역 문화유적지를 답사할 예정입니다.
지난 2002년부터 초중등 교원들을 위해
여름방학에 개설된 선비문화 체험행사에
경제계 인사들이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편 초중등 교원과 교육공무원 등 모두 2백 50명이
다음달 16일까지 10차례에 걸쳐
각각 2박3일 일정으로
선비문화 체험행사에 참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