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을 비롯한

국내 오징어잡이 어선 93척이

이달부터 러시아 어장에 출어합니다.

전국 오징어채낚기연합회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측과 연해주수역 입어 협약체결이 완료됨에 따라

구룡포항 소속 21척과 경북지역 어선 33척 등

모두 93척이 오는 10일부터

러시아 어장으로 출어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어장에 출어하는 오징어채낚기 어선은

100t급으로 척당 오징어 배정량은 45t이며,

9월 중순까지 4천t을 잡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