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천북 지방산업단지 조성이 본격 추진됩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경주시 천북면 오야리와 화산리 일대 30만평을

지방 산업단지로 지정했습니다.

경상북도는 8백 72억원을 투입해

오는 2007년까지 천북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한 뒤

‘조립금속제품 제조업’과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부품업’ 등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천북 지방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연간 9천 2백 억원의 생산효과와 3천명의 고용 창출 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포항과 경주, 울산 등지에 분산된 공장을

집단화.계열화 함으로써

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