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벌인
재래시장과 대학교 주변 음식점 특별점검에서
위생불량업소 두군데를 적발해 행정조치했습니다.
이가운데 경북대학교 후문 모 김밥집은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으로 토스트를 만들어 팔다가
15일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또 칠성시장의 모 제과점은
유통기한이 표시되지 않은 쌀떡볶이를 만들어 유통시켜오다가
제조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대구시는 쓰레기 만두 파동으로
식품위생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서
이들 식품제조,판매업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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