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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혹한기 대비, 광고 통한 활로 개척 모색 - 코바코, 10월 건설·에너지·가정용품 광고 증대 예상 상세보기

경제 혹한기 대비, 광고 통한 활로 개척 모색 - 코바코, 10월 건설·에너지·가정용품 광고 증대 예상

정시훈 2023-09-27 15:04:43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다음달(10월)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를 

100.2으로 발표했습니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월 국내 57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로

기준은 100입니다.

 

10월 KAI 종합지수는 100.2로 

전달에 비해 광고비 집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매체별로 신문(100.7), 라디오(100.5), 지상파TV(100.4)의 광고비가 

9월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플랜트·신재생에너지 등

‘건설, 건재 및 부동산(104.3)’, 

에너지 난방기기 등 ‘가정용품(103.7)’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요 광고주들은 광고비 집행이 늘어난 사유로

경기 불황에 맞선 친환경 ESG 신사업 론칭 및 

환절기 대비 월동 장비 집중 홍보 확대를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