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진숩니다

7월 28일 수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법정관리중인 주식회사우방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삼성공조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아침저널이 휴가철을 맞아

마련하는 경북도내 축제현장을 둘러보는 시간

오늘은 영덕 여름 해변축제를 소개합니다

-포항에서는 어제부터 전세계 해병인들의 잔치

세계 해병전우회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해병대 전우회 경북연합회 회장 손규삼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만나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경주의 관광산업이 총체적위기에 빠졌다는

진단이 나왔다는 소식등 경주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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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의 현장(주식회사 우방 우선협상대상자 삼성공조 컨소시엄:

박명한기자)

-경북도내 축제현장소개(영덕 여름 해변축제:영덕군 관광진흥과

이상엽계장)

-세계 해병전우회 축제(해병전우회 경북연합회장 손규삼경북도부의장)

-지역소식(경주의관광산업 총체적위기:경주 공성규통신원)

closing

오늘 대구경북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5도의 분포가 되겠습니다

앞에서도 취재기자와함께

자세히 알아봤습니다만 지역기업인 주식회사 우방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법원이 어제

주식회사 우방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삼성공조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회생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전국적 브랜드 가치를 가진 우방의 재도약은

모든 경제의 기초가 되는

지역내 주택건설경기에 상당한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삼성공조 컨소시엄의 우방인수는

노사 모두 반기는 눈치입니다

삼성공조가 자동차 부품업체이기 때문에

우방의 인력이 대부분 그대로 승계할 수 밖에 없어

구조조정 불안은 없을 것으로 기대되고

또 삼성공조가 자동차 부품업체에선

탄탄한 재력을 자랑하는 중견기업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걱정되는 것이 우방본사의 이전문제입니다

삼성공조가 경남 창원에 소재해 있어

혹시 우방본사를 다른 지역으로 옮길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한 배경이

대구지역이고, 주택건설업체로써 대구지역을 근거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이 여러모로 우방에 유리할 것입니다

삼성공조는 아직 본사이전과관련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대구와함께 성장한 대구의 대표건설업체를

지역에서 키워나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이바지해주길 기대해봅니다

7월 28일 수요일 아침저널 2부 오늘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