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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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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수 2004-06-08 09:24:51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6월 8일 화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대구 시내버스파업에 이어
지역 노동계가 강도 높은 파업투쟁을 예고하고 나서
산업현장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북 울진군 3개면 지역주민들이 원전 수거물 관리시설
유치 청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를 둘러싸고 울진군내에서는 찬반양론으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은 찬반 양론측을 연결해 각각의 주장 들어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구미국가공단 외국인 전용단지에
일본의 아사히 글라스가 입주를 추진중이라는 소식등
구미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내용입니다
sig
-뉴스의 현장( 지역 노동계 강도 높은 파업투쟁예고:이 현구기자)
-경북 울진군 3개면 원전 수거물 관리시설 유치 찬반논쟁
(찬성:울진발전포럼 황 지성대표,반대:울진반핵연대 이 규봉대표)
-지역소식 : 구미국가공단 외국인 전용단지 일본의 아사히글라스입주계획 본격적 추진: 구미 나영철통신원)
closing
오늘 대구경북지방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고 곳에따라 비가 조금 내린후 밤에 북서쪽부터
개겠습니다
출근길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4도의 분포가 되겠습니다
앞에서도 전해드렸습니다만
지역 노동계가 강도 높은 파업투쟁을 예고하고 나서
산업현장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 시기가 춘투라고해서 노동계의 요구가 높아지는
시기이기는 합니다만
지난번 대구시내버스파업때 큰 불편을 겪은 시민들로써는
파업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걱정이 앞서기 마련입니다
물론 파업투쟁을 주장하는 노동계의 주장은
나름대로의 타당한 이유가 있겠지만
지금 지역경제도 크게 좋지 않은 만큼
조금은 자제하는 자세를 보여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측도 노동계의 주장에 귀를 기울여
양보해 줄 수 있는 것은 양보하는 마음으로
서로 상생의 정신으로 파업까지 가는 파국은 절대로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가슴을 열고 대화로써 타협하는
원융회통의 정신이야말로 불교정신의 참된의미임을
노사양측은 기억해주기 바랍니다
6월 8일 화요일 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