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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국내외기업 투자 활발
박명한 2004-04-20 11:20:52
경북지역에 국내외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잇따라
지역경제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들어 국내외 기업의 확정된 투자액은
8건의 2조 3천여 억원이고,
협상 중인 투자예상액만도 8건, 1조 5천억원을 넘습니다.
일본 기업 도레이는 지난 2월
구미4공단내 외국인기업 전용단지에
4억 달러를 투자하는 양해각서를 경북도와 체결했으며
일본의 모기업은 첨단 디스플레이 부품 분야에
4억 달러 투자계획을 세우고, 경북도와 협상 중에 있습니다.
또 독일의 ZF는 올해부터 2천 6년까지 3천만 달러를 투자해
외국인기업 전용단지에 자동차 부품공장을 세우기로 했으며
일본 교신과 동양산업은
외국인기업 전용단지에 LCD 부품공장을 건설중입니다.
이밖에 LG전자가 올해 PDP와 LCD, 프로젝션 TV 등의
구미사업장에 1조 6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하는 등
국내 기업의 투자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