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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식 산불 비상
박명한 2004-04-02 11:09:16
청명.한식을 앞두고 산발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상북도가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을 분석한 결과
연평균 72건의 산불 가운데 11%인 8건이
성묘객 등산객이 크게 붐비는
청명.한식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도는 특히 올해는 윤달이 겹쳐
묘지 보수 등으로
산불발생이 더 늘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이에따라
청명과 한식인 오는 4일과 5일
공무원의 3분의 1과 공익요원을 취약지역에 배치해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쓰레기와 논두렁.밭두렁 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 행위를 중점 단속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