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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광역 지자체 최초 다자녀 공무직 정년 연장
박명한 2024-04-24 16:35:50
대구시가 전국 광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다자녀가구 공무직 직원들을
정년 후에도
기간제로 재고용 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어제 시청 산격청사에서
고용·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2자녀는 만 61세까지 1년,
3자녀 이상은 만 62세까지 2년
각각 기간제로 재고용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대구시와 산하 기관에는
상수도검침원, 청사 경비원과 청소원 등의
공무직 직원 천 54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상당수가 재고용 대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구시는
시 본청과 산하 공공기관별로
단체협약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7월부터 정년연장 정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