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종합

한개련 개혁입장발표 당론과 배치 상세보기

한개련 개혁입장발표 당론과 배치

이현구 2003-11-19 11:34:47

국회의 정치관계법 개정을 앞두고

지역 한나라당의 신진인사들이

당론과 상당부분 배치되는 개혁방안을

제시하고 나서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3.40대 당원들이 조직한

한나라당 대구경북 정치개혁연대는 오늘

선거연령을 만 18세로 낮추고,

선거 예비후보자의 활동기간을

연중 무휴로 할 것 등의 내용을 담은

자체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한개련은

선거연령을 20세로 유지하기로 한 당의 방침은

“젊은 세대는 곧 반 한나라당”이란

패배주의적 발상에서 나온 것이라며,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선거연령을 만 18세 이하로 하향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예비후보자의 선거준비활동 허용기간을

선거일 90일전으로 확정한 당론에 대해서도

허용기간을 연중무휴로 하되

기부행위를 상시 제한하고 금품살포 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개련은 이러한 정치개혁 방안과 관련해

다음달 3일 각계인사들을 참여시킨 가운데

토론회를 갖고,

정치개혁 입법화를 위한 서명운동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기로 해

향후 활동이 주목되고 있습니다.(끝)


댓글 (0)

댓글 등록

입력된 글자수 0 / 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