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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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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병원 파업 장기화 조짐

정윤철 2004-07-07 10:56:05

한방병원과의 통합 방침에 항의해

전공의 진료거부 등 파업 사태가 빚어지고 있는

동국대 경주병원은

파업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

환자들의 불편만 가중되고 있습니다.


동국대 경주병원 전공의 80여명과

의대생 300여명은

경주 용강동 한방병원과의 통합 방침에 항의 하면서

지난달 22일부터 진료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전공의와 의대생들은

한방병원 통합 반대와 수련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의료원측과 타협점을 찾지 못 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많은 시간을 대기하는 것은 물론

병원 응급실 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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