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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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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장 공약사업 흐지부지

동부지사 2004-07-07 10:47:34

경주시장이 공약한

문화유적 정비와 발굴 사업 일부가

예산부족 등으로 순조롭지 못할 전망입니다.


경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신라역사 재현단지 조성을 비롯해 신라촌 준공,

국립극장 경주 유치 등 주요 공약사업이

예산이 없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경주시가

2020년까지 3천870억원을 들여

유적지 주변 토지를 매입해 문화유적을 정비하고

탐방코스를 개발하기로 했으나

사업규모가 워낙 방대해 예산확보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각종 사업들이

정부예산 반영과 민자유치가 이뤄지지 않아

중단이 되고 있는 상탭니다.